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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오 유다: 가룟인 아닌 사도 (요 14:21-24) -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열두 사도 10 (9/16/20)

 

설교 동영상: https://youtu.be/kkNAvwkUxpQ?t=1758

 

 

2020916일 수요예배

복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킨 열두 사도 10

다대오 유다: 가룟인 아닌 사도

(요한복음 1421~24)

 

[들어가는 말]

 

다대오 유다에 대한 성경의 유일한 기록은 오늘 본문인 요한복음 14장입니다. 열두 제자 이름을 말할 때 외에는 그에 대한 기록이 딱 한 번, 여기에만 나옵니다. 오늘 본문은 이 다대오 유다라는 제자에 대해 어떻게 소개합니까? ‘가룟인 아닌 유다라고 합니다. 가룟 지방 출신이 아닌 유다라는 말입니다.

 

열두 제자 중에는 유다라는 이름을 가진 또 한 명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가룟 유다입니다. 성경은 가룟 유다와 다대오 유다를 구분하기 위해 가룟인 아닌 유다라고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다라는 이름은 본래 찬양’(praise)이라는 뜻으로 굉장히 좋은 이름입니다. 그러나 가룟 유다 이후로는 이 이름을 쓰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유대인들을 제외한 기독교 영향권 아래서는 이 이름을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다대오 유다 이야기가 성경에 딱 한 번 나오기 때문에, 성경학자들은 유일하게 등장하는 제자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겼던 제자’, ‘전혀 두드러지지 않았던 제자’, 또는 가룟 유다와 이름이 같았던 제자라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이 가룟인 아닌 사도 다대오 유다에 대해서 몇 가지만 생각해보려 합니다.

 

 

1.   다대오 유다의 인물 됨

 

그가 어떤 사람이었을지, 우리는 성경에 있는 짤막한 단서를 통해서 이 사람의 인물됨에 관한 세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  세 이름으로 소개된 제자

 

4세기 말에서 5세기 초 유명한 성경학자였던 제롬(Jerome, 히에로니무스)은 성경을 처음 라틴어로 번역했던 사람입니다. 제롬은 다대오 유다에 대해 연구하면서 그를 세 이름을 가진 남자라고 소개했습니다.

 

먼저, 마태복음 10:3과 마가복음 3:18의 열두 제자 리스트에서는 그를 다대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누가가 쓴 두 책인 누가복음 6:16과 사도행전 1:13에서는 다대오가 아니라 유다라고 나오고, 그것도 그냥 유다가 아닌 야고보의 아들 유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유다가 본명이고, ‘다대오는 별명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다대오라는 말은 찬양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 도다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이 이름이나 저 이름이나 찬양이라는 뜻을 가진 사람입니다.

 

 

2)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제자

 

마태복음 103절을 보면 그의 이름이 다대오라고 나와 있는데, 새번역을 보면 주가 달려서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레배오또는 다대오라고 부르는 레베오라고 되어 있습니다.

레배오(Lebbaeus)’라는 말은 가슴을 뜻하는 단어 에서 유래한 말이며, 그러니까 아주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만약 레배오가 그의 별명내지 애칭이었다면, 이것은 그의 성격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그는 아주 따뜻한 가슴을 가진, 매우 다정다감한 제자였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유일하게 다대오 유다가 한 말이 나오는 오늘 본문을 보십시오. 본문에서 그가 예수님 앞에 나아와 무슨 질문을 합니까?

 

가룟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가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22, 새번역)

 

요한복음 14장이 유명한 이유는 유명한 구절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14:1)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4:6)

 

이 말씀을 듣고 빌립이 요청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주십시오.” 그러자 예수님은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런 식으로 대화가 흘러가다가 성령에 대해서도 이야기하시고, 갔다가 다시 오겠다고도 하시며, 결정적으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21, )

 

이 말씀을 듣고 나서 가룟인 아닌 유다, 즉 다대오 유다가 질문합니다. “그렇다면 왜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그렇게 드러내 보여주시면서, 세상 다른 사람들에게는 드러내지 않으십니까?” 이것은 주님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라면, 이 사실을 우리만 알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하는 의미로 던진 질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대오 유다는 자기가 만나서 알게 되었으며 또한 지금 따르고 있는 이 예수님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믿고, 따랐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질문한 것입니다. 이를 통해, 다대오 유다는 매우 진지한 선교적 관심과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제자였을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왜 우리가 전도를 해야 합니까? VIP 분들을 섬기며 주님께 인도하려고 애씁니까? 이렇게 좋으신 주님, 무엇보다 유일한 구원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만 알고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너무 좋은데 어떻게 나만 알고 있고 남들에게 전하지 않겠습니까? 써보고 아주 좋은 물건이 있으면 남들에게 다 알리고 싶어 하는데, 생명의 주님을 왜 알리고 싶어 하지 않겠습니까?

 

 

3)  이름값을 한 제자

 

유다의 뜻은 찬양이라고 했는데, 요즘 한국 그리스도인들 중에서도 주님을 찬양한다는 의미로 자녀 이름을 주찬이나 찬양이나 찬미로 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름은 그렇지만 전혀 찬양과 상관없이 산다면, 정말 어울리지 않는 이름입니다. 이름값을 못하는 셈입니다.

 

하지만 유다는 이름값을 한 제자였습니다. A. B. 브루스(Alexander B. Bruce)라는 성경학자가 <열두 제자의 훈련>이라는 책을 쓰면서 다대오 유다에 관한 전승을 하나 소개했는데, 열두 제자에게 각각 어울리는 모습을 생각하다가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같은 이름을 가진 유다가 예수님에 대해서 불평하며 팔아먹었을 때, 또 다른 이름을 가진 유다는 찬양하고 있었다.”

 

똑같이 유다라는 이름을 가졌지만 두 제자의 삶의 양식은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한 사람의 유다가 불평하고 있었을 때, 다른 유다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드리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매우 긍정적인 제자였습니다. 그는 감사와 찬양을 생활화하면서 찬양의 라이프 스타일을 살아가던 사람이었습니다.

 

입술로 찬양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코로나 사태 때문에 예배당에서 마음껏 소리 높여 찬양을 할 수 없는 것이 참으로 아쉬운 점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삶 자체가 찬양이 되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떤 환경에 있든지, 주님을 찬양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다대오 유다의 사역과 죽음

 

성경은 그의 사역과 죽음에 관해서 전혀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교회의 전승을 따라 그것을 알 수밖에 없습니다. 전승에 의하면, 처음에 다대오 유다는 유대 땅을 떠나 시리아로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다메섹(다마스쿠스)이 있던 바로 지금의 시리아입니다.

 

그러다 좀 더 나아가 유프라테스 강 근처에 가서 사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터키 쪽인 에데사 지역까지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지금의 이란과 이라크 지역까지 가서 복음을 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말년에는 주로 아르메니아 지역에 가서 복음을 전했는데, 그가 아르메니아에 갔을 때 그곳 사람들이 복음에 커다란 반응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다대오 유다의 사역의 놀라운 영향력은 에데사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에데사가 지금은 터키의 한 변방 마을에 불과하지만 당시에는 번성했던 도시였습니다. 다대오 유다는 그러한 에데사에 가서 그곳 왕이던 아부가르의 병을 치료해주었습니다.

 

종종 치유의 기적이 복음 선교의 문을 활짝 열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이때가 그런 때였습니다. 아부가르 왕이 치유를 받자 부족 전체가 주님 앞에 돌아오면서 그 소문이 아르메니아에 전달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메니아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급속도로 전해졌습니다.

 

아르메니아는 과거에 동구권, 소련에 속해 있었던 나라지만 AD 300년대 초에 전 국가적으로 복음이 전파되어 복음화 된, 최초의 기독교 국가였습니다. 콘스탄티누스가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하기 전에 이미 복음화 되어 있었다는 기록을 교회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대오 유다는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다시 시리아로 되돌아가 전도하지만, 시리아에서 칼에 맞아 숨지게 됩니다. 그는 숨지면서도 이름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다가 자기의 생명을 주님 앞에 드린 것으로 교회의 전승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3.   다대오 유다의 질문에 대한 대답

 

이제는 다대오 유다가 던졌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그의 질문이 무엇이었습니까?

 

왜 우리에게는 자신을 나타내 보여주시면서 세상에는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십니까? 더 많은 사람들, 주님을 알아야 할 세상 사람들에게는 왜 주님 자신을 나타내지 않으십니까?”

 

이 질문에 대해 예수님은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한다. 너희가 듣고 있는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3-24, )

 

무슨 말씀입니까? 함께 살면서 그에게 당신을 나타내 보여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계시하시는 주님, 그 주님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은 그분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같은 질문을 가진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적을 체험하고, 또 어떤 사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데, 왜 나에게는 주님이 안 나타십니까?’ 이러한 질문에 주님은 지금도 똑같은 대답을 하실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내 말을 순종하여 지키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내가 나 자신을 나타내 보여줄 것이다.”

 

우리가 왜 주님을 경험하지 못합니까?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순종하지 않습니까? 주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이고,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을 따라가는 과정에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의 임재와 인도하심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4.   다대오 유다가 남긴 교훈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았습니까? 그는 세 가지 종류의 인생을 살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1)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인생을 살았던 제자

 

그는 자신을 위해서만 살지 않고 남을 배려했던 사람, 그래서 주님의 교훈을 들으면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주님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나타내 보여 줄 것인지 이타적인 동기를 가지고 인생을 살았던 제자가 바로 다대오 유다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긍정적인 눈으로 인생을 바라보았던 제자

 

똑같은 삶의 환경에 처해 있을 때에도, 한 사람은 아주 부정적인 반면, 또 한 사람은 매우 긍정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물이 반쯤 차 있는 컵을 보고, 어떤 사람은 반밖에 안 찼네.’라고 말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반이나 차 있네.’라고 말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반면, 어떤 사람은 매우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우리가 환경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대오 유다는 항상 남을 배려하며 인생을 긍정적으로 살았던 제자였습니다. 우리도 이 제자와 동일한 발자취를 닮고 싶어 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3)  사랑에 이끌린 인생을 살았던 제자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라고 한 다대오 유다의 질문은 어떻게 주님을 볼 수 있습니까?’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그의 질문에 주님이 뭐라고 하셨습니까? ‘나를 사랑하면 된다.’

 

다대오 유다는 바로 그 주님의 사랑 안에 거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주님께서 보내시는 곳으로 기꺼이 나아가, 복음을 기다리던 수많은 민족들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던졌습니다.

 

우리도 나만을 위해서 사는 이기적인 인생이 아니라 다대오 유다처럼 따뜻한 가슴으로 다른 사람들을 위하고 돌보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아니라 긍정적인 시각, 하나님의 시각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그리고 무엇보다 주님을 사랑하여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설 때 잘했다고 칭찬받는 주님의 착하고 신실한 종들이 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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