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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13 주일예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 마가복음 13

하나님 나라의 반전

(마가복음 4 21-25)

 

[들어가는 ]

 

3 이맘 <강남 스타일>이라는 노래로 일약 세계적인 가수가 싸이가, 최근에 앨범을 냈습니다. <대디>라는 곡과 <나팔바지>라는 곡이 다시 유튜브의 조회수 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뭐가 인기인가 하고 가사를 찾아보니까, 정말 가사의 내용은 없습니다.

 

<대디(Daddy)>

I feel nice you look nice / 보자마자 어머나 땡잡았스 / 이미 게임 끝났스 / U be ma curry I be yo rice / 너의 아련한 눈동자에 빠져서 헤엄치고파 / 오빠 달린다 붙잡아 언니야 / 나는 아름다운 아가씨의 동반자 / 지금부터 선수끼리 / 밤이 아까워 / 불타오르는 아름다운 그대여 / How do you like me now? (x4) / Hey! Where did you get that body from? (x3) / I got it from my DAD (x15)

 

도무지 무슨 뜻인지 모를 말들입니다. 그나마 다음 노래는 조금 내용이라도 있습니다.

 

<나팔바지>

분위기 살려 어머 사람 살려 / 나팔바지 / 세상이 나를 뭐라 판단해도 / 그냥 사는 거야 생긴 대로 / 나팔바지를 입고서 / 짝다리를 짚고서 / 한쪽 다리를 떨면서 / 건들건들 거리면서 / 멋있진 않지만 가끔 멋지지 / 웃긴 놈이지만 우습진 않지 / 맛이 가지 원래 놈이니까 / 얼굴 두껍지만 지갑도 두껍지 / 어깨 들어가지 / 바지는 나팔바지

 

그래도 처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강남스타일>은 더 확실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 커피 한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 있는 여자 / 밤이 오면 심장이 뜨거워지는 여자 / 그런 반전 있는 여자

 

낮에는 따뜻하고 인간적이며, 커피 잔의 여유를 아는 품격을 가진 여자가, 밤이 오면 그런 모습과 반대로 심장이 뜨거워지고 알게 되는 것을 가리켜 반전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도를 가지고 정말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약합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질 ,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반전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소개하시는 하나님 나라는 기대와 상상을 초월하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모습으로 우리에게 임할 것입니다.

 

 

1.   등불의 비유 (21-23)

 

예수님은 바로 본문(1-20)에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가르치신 다음에, 계속해서 제자들과 거기에 남은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1)

 

등불은 자체로 이미 자기가 있는 자리를 밝게 비춰야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사명은 자기 자신을 보전하는 것이 아니라 어두움을 밝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등불을 켜서 곡식을 되는 그릇 속에( 아래) 가두어 불을 꺼버리는 사람이 없고, 등불을 평상(침대) 밑에 두어 빛이 비추게 하는 자도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등불이 모든 곳을 비추기 위한 바른 장소는 등경 위입니다. 또한 어떤 것이 감춰져 있더라도 빛이 오면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들을 있는 자는 들으라” (22-23)

 

주님의 진리의 말씀은 동안 사람들의 눈에서 숨겨져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오신 자체가 이미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그러나 이제 말씀을 사모하는 자들에게 주님의 진리는 등불과 같이 드러나고 있고 드러나야 하는 것입니다.

 

드러남은 필연적인 것으로서 누구에게든지 열려진 비밀이지만, 모든 사람이 아니라 들을 귀가 있는 사람만이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똑같은 말씀을 9절에서도 하셨는데,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들을 있는 자’입니까? 우리는 모두 육적인 귀가 있습니다. 그러나 귀가 있다고 듣는 자가 아니라, 마음으로 깨닫고 받아들이는 자가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 나라의 비밀은 좋은 땅과 같은 마음을 가진 , 말씀을 받아들이고 행하는 자만이 깨닫는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주님의 빛으로 모든 부끄러운 것이 드러날 날이 옵니다. 어두울 때에는 마음대로 숨길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되지 않습니다. 동안 어두운 세상에서 마음대로 악을 행하던 것이 이제는 드러나게 됩니다. 사람들의 죄가 드러날 것입니다. 주님의 빛이 이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우리가 이중적인 삶을 살면 언젠가는 결정적으로 드러날 때가 있습니다. 오래 클린턴(Bill Clinton) 대통령의 이중생활이 모두 드러나, 클린턴하면 백악관에서 음란한 짓을 하던 대통령이라고 연상이 됩니다. 골프 황제라고 했던 타이거 우즈(Tiger Woods) 결혼한 사람으로서 수많은 여성들과 관계를 가졌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파문을 일으켰고 이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도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이제 부상으로 은퇴한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 그런 소식이 들릴 안타깝지만, 그들을 비난만 아닙니다. 그런 일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아야겠습니다. 솔직히 그런 사람들만 문제가 있습니까? 나는 문제가 없습니까? 사실 내가 자리까지 가봐서 그런 것이지, 내가 자리에 있었다면 나도 그렇게 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혹시 지금 감추고 있는 비밀은 없습니까? 심지어 가족도, 배우자도 모르는 행동이나 생각의 비밀이 있지 않은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러한 자기만의 비밀의 창고가 없는가? 빨리 없애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것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주님의 앞에서 청산하고 정리해야 합니다. 지금 기회를 주고 계실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헤아림 (24-25)

 

예수님은 계속해서 헤아림의 교훈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받으리니,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24-25)

 

이것이 무슨 말씀입니까? “너희는 듣는 바를 조심해서 생각해라. 너희가 사용하는 측정자로 너희가 측정될 것이며, 심지어 그렇게 것이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받을 것이고, 누구든지 가지지 않은 자는 가진 것도 그에게서 빼앗길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말씀은 마태복음의 산상설교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과 비슷합니다.

 

너희가 비판하는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 7:2)

 

마태복음에서의 문맥은 인간관계에서 서로를 향해 적대적으로 비난하는 것을 극복하기 위한 권면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속에 있는 티는 보고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속에서 티를 빼리라” ( 7:3-5)

 

이러한 마태복음의 문맥에 비하여, 오늘 마가복음 본문에서 헤아리는 자를 헤아리는 것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적인 귀가 없어서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자들을 엄중히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받아들여 순종하는 자에게는 풍성한 열매를 더욱 주실 것이고, 이를 거절하는 자에게는 있는 모든 것을 빼앗고 엄청난 실패를 맛보게 한다는 종말론적 심판의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지 않으려는 인간의 완악한 마음에 대한 하나님의 최후의 심판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진지하게 듣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가르쳐주기 위해 “들을 있는 자는 들으라”(23) 하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 15장에서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어 뽑힐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심판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그대는 형제나 자매를 비판합니까? 어찌하여 그대는 형제나 자매를 업신여깁니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을 하신다. 내가 살아 있으니, 모든 무릎이 앞에 꿇을 것이요, 모든 입이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각각 자기 일을 하나님께 사실대로 아뢰어야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서로 남을 심판하지 마십시다. 형제자매 앞에 장애물이나 걸림돌을 놓지 않겠다고 결심하십시오.” ( 14:10-13, )

 

종종 경찰차의 불빛이 번쩍거리는 것을 보면 괜히 뜨끔하지 않습니까? 사실 우리도 잡혔다 뿐이지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35마일 지역에서 40마일로 가는 것도 사실은 법을 위반한 건데, 경찰의 자비(?) 잡히는 것뿐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경찰이 그런 것까지 일일이 잡기가 귀찮기(?) 때문에 봐줘서 그렇습니다. 법을 어겼을 번쩍거리는 경찰차의 불빛은 두려움을 줍니다. 그러나 지금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나 악한에게 해를 당하는 사람에게는 경찰차의 번쩍거리는 불빛은 구원의 빛입니다.

 

마찬가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죄인의 편에서 보면 무서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의인의 편에서는 어떻습니까? 공평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해를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너무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억울하게 당한 것을 심판해 주십니다. 따라서 심판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참고 견디며 오히려 악을 선으로 갚으면서 이겨내야 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 12:19-21)

 

여기서 가지 생각해볼 것이 있는데, 예수님은 말씀을 듣는 자들에게 지금 듣는 말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들으라고 경고하신다는 것입니다.

 

너희는 새겨들어라. 너희가 되질하여 주는 만큼 너희에게 되질하여 주실 것이요, 덤으로 주실 것이다.” (24, )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듣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듣는 대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대로 살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보면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아니, 알아들으려 하지 않고 자기가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이미 자기 속에 있는 것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도 이미 자기가 가진 것을 가지고 성경을 읽으니까 자기가 원하는 식으로 해석이 되는 겁니다. 이단들이 그렇습니다. 이미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지고 성경을 읽으며 자기에게 필요한 것만 뽑아내다가 이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이것을 먼저 점검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살고 있는지를 봐야겠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이 삶의 기준인가, 아니면 어떤 다른 것인가? 지금 내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관심 있게 보고 듣는 바로 그것이 내가 누구냐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나는 혼자 있을 무엇에 관심을 쏟습니까? 무엇을 생각하며 행동합니까? 이렇게 만흥ㄴ 사람들 앞에서 하는 행동이 아니라 혼자 있을 하는 행동, 그것이 바로 진짜 나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진정 주님의 말씀을 영적인 귀를 열어 듣고 있는가를 점검해야겠습니다.

 

그런데 25절에서 ‘있는 자는 받을 것이고 없는 자는 있는 것까지도 빼앗긴다’는 말씀은, 마지막 때의 영적 양극화 현상을 보여줍니다. 말세로 갈수록 이런 현상이 더욱 심해집니다. 열심히 하는 사람은 점점 열심히 하게 되고, 하는 사람은 점점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나가는 ]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들을 있는 자는 들으라! 우리 모두는 들을 귀를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경청하며, 들은 말씀 앞에서 믿음의 결단을 해야겠습니다.

 

우리가 매주 이렇게 예배를 드리지만, 과연 어떤 예배가 ‘참된 예배’이며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입니까? 그것은 그냥 왔다 가는 예배가 아니라, 듣고 배운 말씀을 가지고 결단을 하며 나아가는 예배를 말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결단을 하고 나가야 참된 예배입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말씀을 제대로 들으며 참된 예배를 드림으로, 이전에 전혀 상상하지도 기대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하나님 나라의 반전의 역사가 우리 삶에 넘치게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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