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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9일(주일) 오전 7시
박주현 자매가 다시 상태가 악화되어 중환자실로 또 옮겼습니다.
어제(토) 밤부터 다시 횡설수설 하며 잠만 자는 등, 증세가 나빠졌습니다.
스캔을 해보니 큰 이상은 없으나, 이전에 나온 피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지금도 잠만 자고 이상한 말을 하는 등, 안 좋은 상태이므로
이 글을 보시는 때부터 계속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1월 16일(목) 오후 7시
박주현 자매는 많이 좋아져서 오늘 오후 일반병동으로 옮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두통이 있으며, 심장박동이 약하고 혈압도 약한 상태입니다.
의사들은 일단 지켜보면서 다음 주에 또 CT Scan을 한다고 합니다.
계속 우리의 기도가 많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계속해서 완전한 치유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1월 11일(토) 밤 11시
주현이는 아까 저녁 때까지만 해도 자꾸만 의식을 잃었다 깼다 하는 등
아주 위중한 상황이었으나,
그 후 피를 굵게 하는 약을 맞으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인 줄 믿습니다.
오늘 밤이 고비인 것 같은데,
앞으로 경과가 계속 좋아지도록 함께 계속해서 기도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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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집사님의 딸 주현이가 어제 갑자기 아파서 Children's Hospital에 입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검사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오늘 구토가 나오려 하고 증상이 심각해져서 방금 전 CT Scan을 했습니다. 그 결과, 머리 안에 bleeding이 있다고 합니다. 굉장히 심각한 상태입니다. 조금 후 담당의사가 당장 수술을 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어릴 때 이미 뇌 종양을 제거한 적이 있고, 6개월 전에도 문제가 생겨서 한 동안 입원했었는데, 우리 모두의 기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즉시, 하나님께서 치유의 손길을 베푸셔서 주현이가 속히 나을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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