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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삶 15기 간증 - 김지웅

admin_p 2019.12.24 17:16 조회 수 : 142

 

안녕하세요! 여러분들과 같이 새로운 삶을 들을 수 있어 감사했고 또 성령님께서 이 시간을 통해 여러 가지를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은 내용을 배웠지만, 그 중 저에게 가장 큰 감동을 부어주신 성령님의 은혜 한 가지를 여러분과 나누려고 합니다저는 이번 새로운 삶을 들으면서 성령님께서 저에게 말씀하고 계심을 배운 시간이었습니다.

 

살다보면 겪게 되는 상황과 어려움 속에서 저는 주님께 드는 의문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의문들은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점차 하나님에 대한 원망으로 변하더군요. 주님께 받은 은혜가 수없이 많은데도 삶 속에서 일어나는 어려움들 속에 주님을 향해 원망하는 저를 보며, ‘성경에 나온 주님을 배반하는 인물들이 다름 아닌 바로 나였구나하는 것을 피부로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이번 새로운 삶은 그 문제를 주님께 가지고 오게 해준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막상 돌아보니 저는 그 문제를 주님께 가져와 대화하는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기도를 한다고는 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주님과의 깊이 있는 대화에 대해서는 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운 삶을 통해서 배운 QT와 묵상시간을 통해, 그리고 QT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은 제가 처한 상황 속에서 제 눈으로 바라보지 말고 주님께서 가장 선하신 길로 이끄실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주님을 신뢰하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참 많이 들었던 말씀인데, 정말 이 말씀에 대해 내 안에 진정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어떤 상황이 달라진 건 없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불쑥불쑥 불안한 건 사실이지만, 주님께서 지금도 말씀하며 이끄시고 계시다는 것을 믿고, 또 그 믿음을 잃지 않으려고 매일매일 주 앞에 나아갑니다.

 

바로 이런 믿음을 가지게 해준 계기가 바로 새로운 삶에서 배운 경청의 방이고 QT 말씀입니다. 성령님께서는 QT와 저녁 묵상시간을 통해 저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에, 이제는 QT와 묵상시간이 이전과는 다른 감정으로 다가옵니다. 저에게는 약간 형식적이고 의무감이었던 시간이었는데, 이번 수업을 계기로 살아 있는 주님과의 대화이고 임재라는 것을 성령님의 은혜로 확실하게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귀찮은 마음에 빼먹을 때도 있었고, QT를 하면서 집중이 안 될 때도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831절을 통해 저희에게 반복적 헌신과 결단을 바라신다는 것에 다시 한 번 힘을 얻으며, 저와 항상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계속해서 생생하게 체험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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