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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삶 15기 간증 - 이동주

이준원 2013.08.17 12:44 조회 수 : 9969

 

생명의 (이동주)

 

생명의 재수강하게 되었고 이렇게 졸업도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 “생명의 삶”을 공부한 때는 2004 가을이었습니다(휴스턴에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참 좋았다’, 정도의 기억만 나고 가물가물합니다. 당시 목장을 참석하고 얼마 되어서 목자님의 강권에 밀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생명의 삶” 공부를 시작했고, 공부를 하기 전에는 아무리 성경을 읽어보려고 해도 창세기를 지나 레위기에서 포기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생명의 삶” 공부에서는 요한복음의 요약으로 시작되었고 요한복음 요약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때 졸업은 무사히 했지만 공부의 요청 사항인 3 미만 결석, 아무리 늦어도 오십시오, 들르기만이라도 하십시오.”라는 모든 해보았기 때문에, 빼먹은 수업이 많았던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때 턱걸이로 졸업했고, 지금 재수강을 했더니 이번 “생명의 삶” 공부는 완전히 다른 공부를 하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이곳 콜럼버스로 이주해서 새로운 직장과 때문에 1 넘게 주일예배와 목장도 참석하지 못하고 지내면서 마음 한편이 너무나 무거웠습니다. 하루 10시간씩 364 동안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항상 쫓기고 피곤한 느낌으로 지내면서, 마음은 있지만 너무나 피곤하다, 그리고 시간이 도저히 된다는 그런 핑계로 지내왔고, 이제 안정되려나 해서 주일예배도 참석하고 목장도 나가고 “생명의 삶” 재수강도 하였는데, 아쉽게도 다시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삶” 공부를 다시 하니 너무나 좋은 시간이었고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수업 중에 자세한 내용은 “새로운 삶” 공부에서 배울 있다는 광고 아닌 광고를 하여 “새로운 삶”도 재수강하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이번 “생명의 삶” 공부의 마지막 시간에 배운 마태복음 6 33절의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 더하여 주실 것이다. 말씀을 통해서, 정말 바쁘고 피곤한 삶인 세상에서 먹고 사는 때문에 하나님과 멀어졌던 기간이, 이번 “생명의 삶”을 통해서 삶의 우선순위를 다시 생각하고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휴스턴으로 돌아가지만 그곳에서의 삶은 삶의 우선순위를 지키며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일을 우선하는 삶이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이곳 콜럼버스한인장로교회에서 재충전할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 공부를 즐겁게 인도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생명의 삶” 15 여러분과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하늘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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