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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반경에 차동례 집사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오늘 아침에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증상이 있어 급히 병원으로 갔으나
도착하자마자 금방 세상을 떠나시게 된 것입니다.
아직 병원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사인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뇌출혈로 보입니다.
제가 도착했을 때 아직 몸에 온기가 남아 있고 금방 눈을 뜨실 것 같은 모습이었는데
이렇게 가셨다는 것이 직접 보고도 믿겨지지가 않습니다.
아직 장례 일정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일정이 잡히는 대로 공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족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모두 유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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