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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인 8:30에 이영득 아버님께서 소천 받으셨습니다.
작년 크리스마스 무렵부터 이숙찬 어머님의 기도제목이 아버님께서 더 이상 고통 당하지 말고 평안히 하늘나라에 가시는 것이라고 하시며 기도해달라고 하셨는데, 참 힘겹게 지난 1년을 사시다 마침내 아무 고통도 눈물도 없는 하나님 품에 안기셨습니다.
슬픔을 당한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장례 일정이 확정되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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